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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연 07

후레대학교,한국학 중앙연구원의 “찾아가는 한국학 콘서트” 개최

후레대학교(총장 정순훈)는 11월7일과 8일 양일간 한국학 중앙연구원의 “찾아가는 한국학 콘서트”를 후레대 세미나실에서 개최하였다.”찾아가는 한국학 콘서트”는 한국학 중앙연구원이 전세계적인 한류붐에 발 맞춰서 한국학의 보편적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고, 현지 국가와의 문화. 역사 연구 교류를 통한 협력을 모색하기 위해 2014년부터 매년 해외에서 개최하는 행사로서 카자흐스탄과 중국 연변에 이어 금년에는 몽골에서 개최하였다.

 

콘서트에 앞서 11월7일에는 후레대학교 부설 한국학 연구소(소장 이종철)와 한국학 중앙연구원간 간담회를 갖고, 한국학과 몽골학의 연구 및 교류를 비롯하여 심도있는 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

 

8일에는 두차례의 콘서트가 진행되었는데, 오전에는 후레대 교직원과 한국학에 관심이 있는 재몽 한국인과 몽골인을 대상으로 한국학 중앙연구원의 전성호 교수가 “한국의 기업인 – 개성상인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였는데, 전 교수는 자본주의의 합리적 정신의 단초를 개성상인의 복식부기에서 찾을 수 있으며, 해양 세력의 시대를 넘어 한국과 몽골로 이어지는 북방 세력의 팍스 몽골리아도 모색해볼 수 있다는 흥미로운 내용의 주제발표를 하였다.

 

이어서 오후에는 후레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학 중앙연구원의 복식 전문가 이민주박사가 “드라마로 보는 한복 이야기 – 주몽에서 해품달까지”라는 주제로 주제발표를 하였다. 이박사는 드라마에 등장하는 다양한 한복에 대한 관심이 새로운 부가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음을 지적하면서, 한국과 몽골 양국에서 전통에 대한 연구가 왜 필요한지를 강조하였다. 몽골에서도 한류와 한국 드라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서인지 100여명의 학생이 참석하여 끝까지 진지한 태도로 강연을 경청하였다.

 

콘서트 말미에는 간단한 설문조사와 함께 한국학 중앙연구원의 대학원 과정 소개와 외국인을 위한 교육 및 지원 프로그램을 통한 입학 안내 설명이 있었는데, 많은 학생들이 큰 관심을 나타내었다.  또한 두번의 콘서트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총 150여명이 참석하여 열띤 분위기 속에 끝까지 진지하게 경청함으로써 한국과 몽골의 역사와 문화의 근원을 찾는 한단계 성숙된 협력 방안을 보여주었다.